한국의 인터넷 방송계를 들썩이게 한 그녀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특이한 스타일과 독특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데, 이를테면 귀와 콧구멍, 입에 담배를 총 6개씩 꽂아 음악에 맞춰 비트를 타는 등의 육도류 리액션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쿠빈의 매력은 거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녀는 여성으로서는 여린 마음을 지니고 있지만, 낮은 목소리 톤과 독특한 성격, 그리고 뚜렷한 이목구비로 '잘생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씩은 시청자들을 협박하고 납치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방송 시간은 주로 오후 7~9시 전후로 시작되며, 그녀는 소통, 리액션,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특히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고급 마이크 장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은 놀라울 만큼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점도 쿠빈이 트젠이라는 의심을 사기도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쿠빈은 중음 음색과 시원한 성량을 자랑하며, 체리필터 같은 밴드 음악이나 카리스마 아이돌 노래에 어울린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가 크다는 농담을 항상 듣기도 합니다.
본명으로 불리는 것을 싫어하지만, 몇몇 시청자들은 쿠빈의 본명을 알고 있으며 때로는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방송 중에는 룰렛을 이용한 이벤트가 자주 개최되며, 시청자와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그녀는 항상 트게더에 글을 작성하면 손수 댓글을 남겨줍니다.
위에 말한 담배6개씩 꽂는 부분이나, 각종 성관련 드립들 등을 보면서 얘는 분명 트젠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수 있습니다. 생김새도 진짜 턱선이 날카롭고 코가 오뚝해서 더더욱 그런 의심이 드는데요.
그건 어디까지나 시청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것일뿐이고, 전혀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린 여자아이일 뿐이죠. 왜냐?
본인이 트젠이라는 이야기를 한적도 없고, 전혀 사실무근의 이야기만 떠돌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트젠이라고 한다면 그걸 이용해서 더 구독자나 시청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 다른 콘텐츠를 개발했을 겁니다.
근데 손모양보면 진짜 남자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