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당뇨병과 중년 당뇨병은 여러 측면에서 차이가 있어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대단히 복잡하다. 여기에서는 임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제만 간단히 언급하고자 한다. 당내량(耐量, 당뇨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은 연령의 증가와 더불어 감소되기 때문에 노인 당뇨병 발병률은 중년보다 2~4 배 높다.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당뇨병의 여러 현상들이 전형적인 패턴이 아니어서 “삼다 일소(三多一小)” 증세가 매우 적으며 보통 합병증이 나타나고 진행되어 진단을 지나칠 가능성이 많다. 노인 당뇨병은 합병증이 많고 비교적 엄중하며 사망률이 높다. 특히 심뇌혈관 및 신경혈관 및 신경병 변이 그러하다.
예로 심장병, 심근경색, 뇌혈관 이외 하지마비 등은 반드시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 노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은 때로 불안전하여 당뇨병에 걸린 줄도 모르고 감염 또는 위장기능 혼란 혹은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은 후 혈당이 급속히 높아져 의식을 잃게 되는데.. 혈당 500mg/dl 이상에 도달하기도 한다.
혈당강하제를 사용한 후 감각 반응이 둔감해져 저혈 당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중년보다 높다. 때로는 저혈당 조기 경고 증세가 없기 때문에 혈당이 매우 낮아 의식을 잃어야 발견되므로 생명이 매우 위험하다. 노인 환자는 치료에 대한 적응성이 낮기에 중년 환자에게 맞는 치료 조치를 노인에게 적용하기 어렵다.
때문에 개별화된 치료를 진행해야 하며 개개인의 구체 상황에 따라 가능한 방안을 설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노인에 대한 혈당 기준은 중년처럼 엄격하지 않다. 상대적으로 18~36mg/dl 범위를 높이는 것이 70세 이상 노인에게 더욱 적합하다.
노인들의 음식 통제에서 장기적으로 형성된 음식 습관을 고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동물성 지방과 식사량을 제한하는 것 외에 음식물의 가지 수를 다양하게 제공해야 한다. 선택에 있어서 소화가 잘 되고 담을 제거하고 단백질 함량이 비슷한 것을 선택하여 비타민C 및 미량원소를 적당히 보충해한다.한다.
그래서 전체적인 영양균형을 갖춘 생식 형태의 당뇨 환자용 식품을 권장하는 것이다. 노인들의 경우 영양이 불균형을 이루면 당뇨합병증이 더욱 빨리 나타난다. 그 이유는 누구나 5장 6 부의 기능이 저하되면 당뇨병이 쉽게 발병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당뇨 환자에게 당 수치가 높다고 소량의 식사를 권장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편식과 과식 없이 골고루 드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신체는 영양이 부족하면 5장 6부의 기능이 저하되고, 5장 6부의 기능이 저하되면 혈압과 혈당이 상승하게 되고, 이것으로 인하여 당뇨 합병증이 가속화된다.
현재 일부 병원이나 식품전문가들이 당뇨 환자에게 무조건 식사를 통제하거나 제한하고 있는데 이는 당뇨에 대한 근본 상식이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운동은 5장 6부의 기능을 강하게 한다. 그래서 특히 노인의 운동량은 개인의 구체 상황에 따라 정해야 한다. 격렬한 활동도 활동하지 않는 것도 모두 불리하다. 간단한 산보, 계단 오르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한다.
노인의 약물치료에서 환자의 심장, 간장, 신장 기능 감퇴를 주목해야 한다. 먼저 검사를 정확히 진행한 후 합당한 약물을 사용해야 한다. 약물의 양은 적게 복합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혈당검사를 제대로 해야 한다. 특히 밤중의 저혈당으로 인한 아침의 반응성 고혈당을 약물량 부족의 근거로 삼아 양을 증가하게 되면 저혈당으로 인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