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에는 한센균에 의한 나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1960년대에는 마마병이라 일컫는 천연두를 거쳐, 1970년대에는 생활고에 영양부족으로 결핵의 고통을 겪어야 했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 지금은 당뇨와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 실정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당뇨 대란이라 할 만큼 당뇨병 발병률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전체인구의 1~3% 수준이었던 당뇨병이 1980년대 3~10%로 증가하였으며, 2,000년도에 이르러 전 국민의 약 10%가 당뇨병 환자이고, 그중 40대 이후 10명 중 4명은 본인도 모르게 당뇨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행형 당뇨입니다. 1980년대 중반 제약회사 연구원 시절에는 주로 비타민류, 소화제, 간장약들이 주로 연구대상이었으나, 1980년대 후반부터는 고혈압, 당뇨제품을 연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쏟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뚜렷한 당뇨치료 제품이 개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면 연구하는 한 개인으로서도 당뇨로 고통받는 환자분들께 대단히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현재 널리 실행되고 있는 방법인 혈당강하제 복용, 인슐린 주사 및 식사통제방법 등은 본인이 연구한 바로는 대단히 아쉽게도 완쾌가 어렵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미국과 중국 현지 병원 및 국내 한방의원에서 당뇨전문 의사들과 수년간 임상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혈당수치가 높아 당뇨판정을 받으셨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블로그 내용을 꼼꼼히 숙독하시고, 그러면 여러분께서는 평소와 같이 일상생활에 별 어려움 없이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나온 나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은 없으신지, 다혈질이 되거나 매사에 화를 불러일으키는 생활속에서 살고 계시지는 않은지 등을 살펴보십시오. 이 모든 것이 당뇨의 하나의 원인이 되므로 마음을 다스리며 차분하게 생활 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