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병중 제1형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 분비 부족으로 발생하고, 제2형 당뇨병은 체내 조직이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이 떨어져서 나타난다. 당뇨병은 전신의 질병 (5장 6부의 비정상)으로 병의 근본 원인부터 치료해야 한다. 완치가 가능하거나 관리가 가능한 병이오니 안심하고 천천히 읽어주시길 바란다.
제1형 당뇨와 제2형 당뇨
당뇨병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인슐린의 분 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 소변에 포도당을 배출하는 질환을 말한다. 당뇨는 인슐린의 생산유무에 따라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제1형 당뇨(인슐린 의존형)'와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 족한 '제2형 당뇨(인슐린 비의존형)'로 나뉜다.
소아당뇨라고 불리기도 하는 제1형 당뇨는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당뇨 환자 의 3~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이나 자가면역 기전으로 인한 랑게르한스섬 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발생한다. 반면에 제2형 당뇨는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생활습관 특히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고지방 · 고단백의 식단,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30대 이전에 발병하는 제1형 당뇨는 증상이 비교적 심각하고 급격히 나타난다.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인공적인 인슐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외부로부터의 감염과 싸워야 할 면역체계가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를 공격하여 파괴시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가 저하된다.
그래서 제1형 당뇨는 매일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다. 전체 당뇨의 10% 미만으로 주로 어린이와 청장년에서 발생하지만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다. 갈증, 배뇨량 증가, 계속되는 허기, 체중 감소, 시력 감퇴, 극도의 피로감 등을 느끼는 제1형 당뇨는 인슐린을 인공적으로 보급해야만 한다. 인슐린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혼수에 빠질 수 있다.
보통 40세 이후 성인에서 발생하는 제2형 당뇨는 대개 비만인 체질에게서 잘 나타난다. 체중이 정상 또는 마른 경우가 대부분인 제1형 당뇨와 다른 점이다. 제2형 당뇨는 췌장이 인슐린을 분비하지만 체내에서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수요 하지 못해 혈당이 높아진다. 피로, 잦은 배뇨, 갈증, 체중 감소, 시력 감퇴 잦은 감염,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제2 형 당뇨는 제1형 당뇨의 증상만큼 뚜렷하지 않은데, 비교적 증상이 가벼우며 서서히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가장 흔한 유형의 당뇨병으로 전체 당뇨병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벌꿀은 당뇨병에 좋을까?
단맛 성분은 과당과 포도당이다. 벌꿀을 먹는 것은 사서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인류생장호르몬과 당뇨
앞서 살펴본 것처럼, 당뇨병 중 제1형 당 노병은 체내 인슐린 분비 부족으로 발생하고, 제2형 당뇨병은 체내 조직이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이 떨어져서 나타난다. 당뇨병은 전신의 질병(5장 6부의 비정상)으로 병의 근본 원인부터 치료해야 한다.
저자는 다년간 연구에서 인간은 인류생장호르몬(HGH : Human Growth Hormone)이 대략 12세부터 31세에 감소하 여 15%가 되며 60세가 되기 전에 인류 생장 호르몬은 대략 반으로 감소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현재 인류 생장 호르몬은 매년 분비량이 20세의 젊은이들이 가장 많은 1일 약 500mg이며, 60세가 되어서는 단지 2,500배 낮은 200g에 달한다.
80세의 노인은 25g으로 사람들은 대체로 30세 이후에 노화가 시작된다. 본 연구소에서는 당뇨병 환자가 왜 이렇게 많고 계속 증가하는지 몇 년간의 연구를 통해 원인을 발견하였다. 이는 노화를 기본으로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과음, 흡연, 육식 위주의 서구적인 식사와 고칼로리에 의한 비만, 무절제한 성생활, 운동 및 수면부족(밤 11시에서 새벽 3시 전후 인슐린 분비가 왕성하여 이 시간에는 수면이 필수!) 야간근무자, 서구인보다 췌장 크기가 작아 고칼로리 대비 당분 해기 능 저하 등으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특히 현재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는 농약 등 환경오염 물질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질병을 앓게 되고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게 된다. 감소되는 실제 순서는 먼저 인류생장호르몬(HGH)의 분비가 감소하고, 이어서 성 호르 몬과 항체 생성 호르몬(LH), 난포자극 호르몬(FSH), 갑상선 호르 모(TSH), 부신피질 호르몬(ACTH) 등의 순으로 감소를 촉진시킨다. 인체생장호르몬은 체내에서 아주 중요한 작용을 한다.
본 연구결과 노인의 뇌하수체에서 분비하는 인류 생장 호르몬 세포가 자극을 받게 되면, 젊은이와 같은 양의 인류 생장 호르몬이 분비될 수 있으나 질병 및 노화로 인하여 기능은 현저히 떨어진다. 나이가 들면서 인체조직은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이 떨어져 결국 포도당의 대사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올라가게 되어 대략 1/3 이상의 노인에게 이런 인슐린 저항이라는 심각한 현상이 발생하여,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하게 된다.
제1형 당뇨병은 체내 인슐린 분비 부족으로 발생하며, 제2형 당뇨병은 조직의 인슐린에 대한 민감성이 떨어진 것으로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게 되어 인류생장호르몬의 감소를 야기시키지만 이는 역전될 수 있다. 즉, 생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동시에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