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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증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by guideinfo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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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증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일반적인 증세로는 입안이 바싹바싹 마르 고 배가 고파 허기를 참기 어렵다. 하지만 초기에 다른 명확한 증세가 없어서 당뇨병의 조기 치료 기회를 놓치게 된다. 또한 당뇨병으로 판정받는 순간이면 최소 3~5년 전에 당뇨가 이미 진행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평소 혈당 체크를 반드시 생활화해야 된다.

 

대개 삼다 일소(三多一少:다음, 다뇨, 다식, 체중 감소) 증세가 일반적으로 나타나는데, 때로는 다음, 다뇨 증상은 혈당이 대단히 높아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당뇨인 줄 모르고 생활하는 중에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다식 증상이 와도 건강한 것으로 오해하고 질병의 증세를 모르고 지나간다.

 

또한 체중 감소는 다이어트로 잘못 오인되어 다식과 여위는 증세가 매우 엄중할 때야 비로소 병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검사 결과 결국 당뇨로 판정받는 사례도 있다.

 

통계에 의하면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무증세가 약 57%이고, 체중 감소 환자가 약 35%이며 진정으로 다음, 다뇨 증세가 있는 환자는 겨우 8%밖에 되지 않는다. 당뇨병에 걸려도 “삼다(三 多)” 현상이 없을 수도 있다.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정신적인 직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 중 대부분 환자에게 나타나지 않고, 정기검사나 다른 질병으로 입원 시 검사에서 발견된 경우가 많다. 짜증을 잘 내고 신경질적인 것을 본인이 모르고 주위에서 이상 하게 느낀다.

 

당뇨는 췌장 기능만 나쁜 것이 아니고 간장, 신장, 폐, 혈액염 증, 고혈압, 심장병, 뇌혈관질환 등 한 가지 이상 기능이 떨어진 경우가 많다. 동시에 한국인은 비만형이 아니라도 당뇨가 있다. 즉, 한국형 당뇨로 한국인 유전자는 당뇨에 취약하고 인슐린의 분비 기능이 떨어져 당뇨병 대응에 둔감하다. 그래서 비만하지 않아도 당뇨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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