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스프레소 타이쿤을 구매할 가치가 있는 게임인지 리뷰 하겠습니다. 일단 먼저 재미가 있는지 플레이타임은 얼마나 되는지, 돈이 아까운지 아닌지가 제일 먼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간결하니까 잠깐 읽어보고 가세요.
처음에만 어렵다가 스타일점수 채우면서 난이도가 급속도로 내려갑니다. 하드코어로 시작해도 똑같이 그냥 완전 쉬워짐. 레시피 한 번 짠 그대로 끝까지 가도 아무런 문제 없음. 아직은 약간 컨텐츠 부족한감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카페 게임에서 나만의 레시피를 디테일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레시피를 계속 회전할 수 있도록 되었으면 합니다.
일시 트렌드 때문에 레시피를 바꾸기에는 팁의 유인력이 그다지 흥미롭지 않습니다. 수요가 겹치지 않는다면 결국 수요층마다 하나의 만점 레시피를 만들어놓고 게임이 계속 흘러갈 때까지 놔둬도 게임 진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니까요.
의도적으로 황금원두 퀘스트를 배제한 상태로 손님들의 평가가 후할 때 미친듯한 평점 파밍이 가능한 건 논외로 하더라도, 하드코어 난이도라면 좀 더 과하게 어려워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 지원되며 개발자가 피드백이 빨라서 추후 기대되는 게임이긴 합니다.
결론은 그냥 재밌습니다. 소소한 재미가 있네요. 힐링하는 게임입니다. 게임 못하는 우리 마누라도 합니다 ㅋㅋ
카페 자영업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구요. 자영업의 고충을 이해하기에 참 좋은 게임 입니다.
추천글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