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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 인상에 나선 한국 공공 방송국"KBS"은 20억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는 북한의 평양 지국 개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사진을 본다오늘(2일)국회 과학 정보 방송 통신 위원회 소속의 "국민의 힘"의원실이 공개한 올해 1월 KBS책무 확대 사업 계획서에는 "KBS 평양 지국 설치 추진"등 다수의 대북 사업이 담기고 있다. 이 자료는 2025년까지 5년간의 공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 방안이다.
KBS는 평양 지국 개설 추진의 이유에 대해서"북한에 대한 부정확한 보도에 의한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자, 더 정확하고 객관적 사실 보도 때문에 평양 지국 개설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또"방송사의 지국 개설은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란 메시지를 국제 사회에 알리는 극적이고 상징적 조치다"며"남북 국가 기간 방송(KBS·KRT)이 상호에 지국을 설치하면 국내외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한의 노력을 알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계속 KBS는 KRT(조선 중앙 방송 위원회)와 MOU(양해 각서)체결과 방송 기술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 계획서에는 평양 지국 개설 외에도 "평양 열린 음악회"와 "평양 노래자랑"개최, 평양 조선 중앙 역사박물관이 소장 유물 수천 점을 4K와 3D로 기록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는 방안도 담고 있다. 관련 예산은 26억 6000만 원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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